Story/Diary

서울은 가끔 별안간 눈이 내리기도 한다.

안녕앨리스 2009. 2. 20. 00:35

오늘도 사당역으로 가기 위해서 오빠차를 탔는데 새벽에 눈이 왔는지..
차 유리에 온통 새하얀 눈이다.
눈이 내린 날에 출근하기는 힘드지만 그래도 아직 눈이 내리는건 좋다.
아직 지방의 촌스러움이 남아서 그럴까?<br>
뭐 그러고는 오빠는 차 유리에 남아 있는 눈을 열심히 치웠지만. ㅋㅋ
이제 겨울이 가고 봄이 오려고 마지막으로 눈이 오나?

오늘이면 주말이니 다시 한번 힘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