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Diary

몇 일만에 밥 같은 밥...

안녕앨리스 2009. 5. 13. 00:29

내가 한 2주 동안 죽만 먹다가 밥을 먹었는데 얼마나 꿀맛이던지. ㅋㅋ
못 먹으면 사람이 이렇게 단순해진다는걸 느낀다.
보라양과 챈양과 같이 만나서 간단한? 저녁을 먹고 럭셔리한 와인바 가서 커피먹고..
물론 난 토마토 주스.. ㅡㅡ^ 배보다 배꼽이 훨씬 더 큰 주스 먹어주고..
그리고 맥주집가서 맥주 먹고.. 물론 난 물.. ㅋㅋ
그러고 헤어지기 아쉬워서 다시 코엑스로 들어가 별다방에서 그린티라떼 또 먹고...
우리 꼭 1박2일을 합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