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SiHu

산책가기~

안녕앨리스 2014. 5. 11. 13:05

 

일요일에 늦은 아침을 먹고 시후랑 낭군이랑 산책을 갔다.

요즘 주말에 계속 집에 있지 않고 나갔더니... 이제는 자동 반사다..

시후 아침먹으면서.. '맘마 먹고~ 아빠랑 저~~기 나갈꺼야~ 자전거 타고 저~기 갈꺼야.. '

나간다고 미리 못을 박음;;; ㅋㅋㅋㅋㅋㅋ

결국 난 집에 있고 낭군은 시후 자전거 태우고 아파트 주변 다님.. ㅋㅋ

근처 다른 아파트쪽에 폭포? 라고 하기에는 좀.. 거시기하긴하지만.. 분수대 비슷한 곳이 있는데..

요즘 날씨가 좋으니.. 물이 나왔다고.. ㅋㅋ

시후 한참을 보다 두어시간 놀다 왔음...

난... 집에서.. 잤..... 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