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Abroad
[Story6 Guam #7] 마지막 저녁
안녕앨리스
2014. 3. 29. 18:00
쇼핑을 하고 나서 오늘 저녁은 밖에서 먹기로 했다~
괌에 와서는 계속 리조트 부페만 먹었으니.. 그래도 한번은 먹어야하지 않을까..
마지막 날 저녁인데.. ㅠㅠ
그래서 오빠가 렌트할 때 말해준 곳이 있다며 찾아간 곳이다~
결국 종류야 고기나 해산물인데.. 다 밥이 나와서 그남아 시후랑 좀 먹일 수가 있었다.
100달러 가량 나왔는데.. 생각보다는 먹을만하고 양도 괜찮았다~ ㅎㅎ
역시 낭군은 또 시후 먹인다고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며 도를 닦고 있고.. ㅋㅋㅋ
다른 식구들은 열심히 맛보고 있다.
괌에서는 유명한게 수제 햄버거라던데.. 그걸 먹어보지 못하고 가는구나~ ㅠㅠ
어른들도 있고.. 시후도 있고 해서.. 이렇게 멀리와도 멀 해볼 수 있는건 쉽지 않다.. ㅠㅠ
정말 시후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쯤이나 이렇게 여행을 올까..
그전에 오는건 아닌거 같다.
제대로 놀 수도 없고.. 구경을 할 수도 없고.. ;;
낭군도 같은 의견인거 같고.. ㅠㅠ
이렇게 푸짐하게 먹고 리조트로 돌아갔다~
아~ 내일은 이제 한국으로 들어갔구나~
이렇게 몇일 여유롭게 지내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서 바쁘게 살아야겠지.. ㅠㅠ